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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576) |경·평 축구단 (21)|이혜봉
이 「베를린·올림픽」 2차 선발전 때의 조선 대표단 단장에는 조선 축구 협회의 권희창, 감독에는 현정주, 주장에는 이영민으로 명색은 조선 대표였지만 실제로 경성군이었고 일본신문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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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방교육재정의 위기
8·3긴급조치의 여파는 비단 경제면뿐만 아니라 이 나라 교육제도의 장래에 대해서도 심대한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 확실시된다. 긴급명령 제7항은 재정의 신축성을 회복키 위해 지방교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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위기에 선 지구…유럽이 취할 새 경제정책|EC위원장「맨스홀트」보고서 요지|환경오염·자원고갈로 인류는 사멸지경에|반공해 생산양식의 개발필요
그 동안 세계각국은「하나밖에 없는 지구」의 오염이나 황폐는 생각지 않고 공업화위주의 고도성장과 대량소비를 경쟁하듯 추구해 왔다. 이러한 정책방향은 환경오염·자원의 낭비와 고갈 등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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청룡, 이란에 설욕 당해 2대0
한국청룡축구 팀은 12일 저녁 서울운동장에서 열린 이란국가대표 팀과의 2차 전에서 자살골을 먹는 등 공·수 양면에 혼란을 일으켜 2-0으로 무릎을 끓고 말았다. 나이터로 열린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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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, 일본에 어이없는 역전패
「타도 일본」을 염원한 스탠드의 열기는 7회 초에 순간적으로 사라졌다 한국은 아시아 야구선수권대회 4일째인 12일 강적 일본을 맞아 3만 관중을 앞섰으나 7회 초에 어이없게 대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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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, 일과도 1대 1 비겨
【쿠알라룸푸르=윤경헌 특파원】제13회 「메르데카」배 쟁탈 「아시아」 축구대회에서 한국의 청룡「팀」은 2일 저녁 이곳에서 열린 숙적 일본과의 B조예선 「리그」 2차 경기에서 고질적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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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, 일과 비겨
12일 하오4시 서울운동장에서 열린 세계축구 15-1지역예선 서울대회의 한·일전은 전반은 한국, 후반은 일본이 「리드」한 끝에 2-2로 비겨 3만여관중과 온국민들을 실망시켰다. 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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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일모직선두에 실업축구
실업축구결승 「리그」는 치열한 선두다툼 끝에 제일모직과 중석이 1승1무로 나란히 앞장섰다. 25일 효창운동장에서 열린 이틀째경기에서 일모는 「라이벌」양지를, 중석은 한전을 각각1-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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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심계원의 한국경제평가
미 심계원장은 18일 의회에 대한 보고분를 통해 한국경제에 대한 주목할 만한 평가를 내렸다. 이 보고서는 한국경제가 그 동안 많이 발전했으며 71연도까지에는 자립경제를 이룩할 목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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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춘원 판정패
【동경=강범석 특파원】「프로·복싱」동양「주니어·페더」급「챔피언」인 한국의 강춘원 선수는 9일 밤 이곳 「고라꾸엔·홀」에서 벌어진 일본 「페더」급2위 천엽신부와의 「논타이틀」10회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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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계의 정상에 김기수는 올랐다.
○…1회「공」이 울리자 「벤베뉘티」는 재빠른 「레프트·잽」을 구사하면서 각도가 큰 「라이트·훅」을 휘둘렀으나 별무효과 이어 「원·투·스트레이트」, 강한 「라이트·어퍼커트」 등 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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단국공고팀 우승
단국공은 22일 서울운동장에서 벌어진 제l회 전국추계 중·고축구「리그」전 6일째 경기에서 보성고를 2-0으로 눌러 고등2부에서 우승을 차지했다. 한편 고등l부 B조의 우승후보 동북